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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으로 살아가는 삶 : 능력행함의 기적 2024-06-30 박정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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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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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으로 살아가는 삶 : 능력행함의 기적   2024-06-30 박정우 목사 


눅4:1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다(마 4:12-17; 막 1:14-15)>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눅4: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눅4:16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다(마 13:53-58; 막 6: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눅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4: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눅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눅4: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눅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눅4: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눅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눅4: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눅4: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눅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눅4: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 능력으로 세상을 살아감 –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눈에 보여진다.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다고 본문은 시작합니다. 왜 소문이 퍼졌습니까? 예수가 누군지도 모르던 사람들에게 예수가 얼려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바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오셨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하나님의 치유와 기적이 드러나기 시작하니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가 주목하는 것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가시적으로 인간의 현실에 드러난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것의 가장 근원에는 성령의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요단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그때에 바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면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라는 음성으로 하나님의 증언을 받으신 것입니다.

눅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눅3: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능력을 행하시며 자신이 태어난 나사렛의 회당에 들어가 이사야의 글을 읽습니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그리고 예수님은 그 사람들을 주목하여 봅니다. 그 사람들은 누구 입니까? 자신이 어렸을 때 부터 봐오던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의 변화를 감지했습니다. 말씀이 놀랍고 은혜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내가 아는 아이인데 이 아이가 무엇을 한다고? 라고 반문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성령의 능력이 변화시킨 예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들이 알던 그 아이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마음이 이렇게 되기에 그들에게는 의심만이 만들어 졌고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능력이 드러나지만 그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자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드러나는 것은 바로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내 앎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믿는데서 우리 삶에 하나님의 능력은 드러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에서도 이제는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시게 되는데 우리도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임하심을 경험하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성령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 능력을 소유한자들 – 내가 능력을 행한다고 착각하는 자들 

그런데 마치 그 능력이 내가 행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은사를 성령께서 하나님의 시간에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나를 사용하시는 것인데 마치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그것이 드러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의 삶에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일치할 때 그 것이 당연히 드러남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의 근원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에 있습니다.  내가 그 주파수에 나의 욕망과 소망을 맞춘 것 뿐입니다.  그렇지 못할 때 우리는 능력을 행하고 귀신을 쫒아내고도 내가 누군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 합니다.

마태복음 7:21-23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인간은 이처럼 자신을 우상으로 만들어 마치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이 행하는 것과 같이 순식간에 스스로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두기도 합니다. 오늘 예수님이 주목하여 본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이미 자신들의 기준에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내가 이미 아는 사람인데 이사람이 구원자라고? 뭘할수 있지? 라는 그들이 생각과 편견이 이미 은혜롭고 놀라운 말씀으로 놀라고 있으면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돌아온 예수를 기름부음 받은자,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믿음의 자리에 있게 됩니다.

믿음은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능력을 성령의 능력을 신뢰할 때 만이 사람의 모습을 보지않고 내가 아는 사람의 경험을 신뢰하지 않고 그대로 하나님이 그사람을 통해 사용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받은 사람은 나아만 뿐이었고 사렙다 과부 뿐이었습니다.


  • 믿음은 성령의 능력을 시인할 때 기적으로 돌아온다.

모두 다 문제를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이 주님을 주로 부르지만 그중에서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나아만 뿐 이라고 성서는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이스라엘에 선지자와 믿음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고침을 받은자 즉 하나님의 능력이 현실에서 드러난 사람은 나아만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방식대로 믿는 믿음을 버리고 그대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통해 전해지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렇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그 믿음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 삶에 기적의 열매를 맺히게 하시고 그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 성서는 증언합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가리워 진 것 같고 하나님의 능력이 도우심이 드러드러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는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야 합니다.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의인의 간구에 믿음의 간구에 역사를 하십니다. 우리에게 이미 이러한 능력을 주셨고 믿음이라는 열쇠를 주셨습니다. 오직 내가 하려는 능력행함을 벗어나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삶에 드러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분명히 이웃들에게 드러나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우리의 삶이 쓰여지길 간절히 구하여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복이 충만하시길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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