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신념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라– 박정우 목사 - 2024-07-21

관리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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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라– 박정우 목사-2024-07-21 


히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히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신념은 나의 목적을 향한다. – 하나님이 우상이 되게하는 사람들

신념은 믿음과 다르다. 신념은 하나님을 나의 우상으로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기도의 열매가 맺혀진 이후에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된다. 내가 중심이 되어  나의 생각을 진리라고 여기는 것이 신념이다. 결국 신명기의 말씀 처럼 내가 그일을 했다라고 자아의 확장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남게 되고 하나님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거스틴이 말한 우티와 프루이, 하나님을 이용하는가 하나님을 기뻐하는가의 의미이다.

이제 하나님이 우상이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다.

결국 다른 곳에 내 목적을 이뤄준다고 하면 그쪽으로 개종도 할것이다.

많은 점치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많은 것도 그러한 것을 드러낸다. 결국 하나님을 나의 목적으로 쓰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더 진정한 구원의 복음을 우리는 외쳐야 한다.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거룩함의 선구자들이 오늘 히브리서에 나온다. 바로 모세이다. 이 거절을 통하여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되는 것을 거절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그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나 명예나 권세가 아니라 이 권세와 명예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갈수 있는가 였다. 중심이 그곳에 있기에 그는 엄청나 보이는 권세와 능력을 거절하였다. 그것은 놀라운 결단이고 구분함이다. 이러한 용기있는 구분의 결단이 바로 거룩함이다. 구분은 거절이다.  하나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믿음의 고백이다.


  • 우리가 누리는 것 안에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 


더 좋아하고 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증언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복이 주신 것을 누리지 말고 그것을 잘라내 버리고 하나님만 좋아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누리고 즐거워 하는 세상안에서 그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더 하나님의 일을 좋아하라는 것이다.

히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이러한 풍요와 성공은 가끔 우리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내가 그일을 했다는 자만으로 이끌게 된다. 풍요속에서 다시 그 축복과 풍요를 끝까지 누리지 못하고 결국 그것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독이 되어 돌아온다. 그렇게 죄악의 낙을 누리게 된다. 반면에 주님의 백성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을 고난을 바로 거룩한 낙이라고 성서는 증언한다.  고난가운데 즐거워할수 있는 이유는 이 고난이 곧 끝날것이며 이 고난이 거룩한 즐거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고 깨달을수 있는 자들이 복이 있고 바로 고침받고 구원받은 백성이다.


마 13:14-16)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ㄱ)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 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 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 상주심을 바라보는 믿음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하나님은 상주시는 이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상을 주신다. 우리에게 예비된 가나안의 축복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 결과는 승리이다. 이겨놓고 싸운다. 그것을 신뢰하고 끝까지 견디며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된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름을 바꾸는 운명을 바꾸는 복을 허락하셨다. 야곱을 축복하셨다. 우리도 이제 야곱의 계보에서 야곱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바꾸는 축복의 계승자이다.


창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32: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걱정과 근심, 두려움이 충만할 때 성서는 야곱을 야곱으로 그리고 그가 담대하고 승리를 선포하는 자가 될 때 이스라엘로 이름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얻은 자들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들이다. 이 축복이 이미 주어진 것을 발견한 자들이다. 이것이 드러나도록 믿음으로 기도하자. 그럴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시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승리의 주님이 오늘도 우리의 삶에 드러나서 많은 이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하나님이 정말 분명히 너와 함께 하시는구나 라는 고백을 그들이 스스로 하는 것을 들으며 기적의 주인공으로서 능력과 축복의 주인공으로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가 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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