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있는자는 받아 넉넉해지는 천국의 비밀 – 박정우 목사 – 2024-08-11

관리자
2024-08-11
조회수 16



있는자는 더 풍성해지는 감사의 기적 – 박정우 목사 – 2024-08-11

마13:10 <비유를 설명하시다(막 4:10-20; 눅 8:9-15)>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마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마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천국의 비밀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가? 있는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자는 빼앗기리라. 이 씀은 마치 세상에서 이야기 하는 공익적이고 약한자를 돌보는 것과는 거리가 먼 말씀으로 보여지나 이 말씀은 삶에서 우리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를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람들 인가에 대한 아주 신랄한 질문이다.


있는자는 넉넉하게 없는자는 빼앗기리라. 천국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리라.

우리는 이 상태에서 벗어나야 천국의 비밀을 알수 있다. 그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에게는 더욱더 풍성하고 넉넉한 축복의 삶이 드러나며 그 보화와 같은 비밀을 발견하지 못한 자들은 결국 그들이 세상에서 무엇을 이루던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축복과 같이 보이던 성공이 그들에게 독으로 저주의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영적 비밀을 사모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찾는 일에 온 힘과 마음을 다해야 한다. 우리의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 그것도 끝까지 붙들어야 승리한다.  

이렇게 모든 삶의 과정을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함은 중요하다. 그리고 하님께 맡겨진 나의 삶이후에는 나의 의지와 선택도 중요하다. 우리의 삶에서는 항상 두개의 것이 동시에 작용한다.


  • 사람이 쌓고자 하는 것 – 자신만의 창고를 넓히는 것, 천국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자 

눅12: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2: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2: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2: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성서는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려는 것이 인간의 삶이 추구하는 부분이라고 말한다. 겉으로는 믿음을 말하고 신앙을 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면서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 모든 물건과 곡식을 거기 쌓아두리라 라고 자신만의 창고를 넓히려는 사람들 이다. 자신의 욕망과 소원의 확장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 그것을 이뤄지기 위해 구하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의 마음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 자신의 이름을 내는 곳에 있었는가?  예수님의 마음은 하늘에 있었다.


마6:19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눅 11:34-36; 12:22-34; 16:13)>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이것을 하나님은 보신다. 하나님은 중심을 감찰하시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애통하고 이 길로 가기를 힘쓰고 애쓰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찾고 계신다. 

 

  •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것이다. - 있는자는 받아 더 넉넉한 축복 



예수님의 짐을 대신지고. 주님의 가슴아픈 일이 내 가슴아픈 일이 되게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이 아픈곳에 나의 마음도 아프게 하소서.


사마리안퍼스의 창립자 밥피어스 선교사는 .25 전쟁때 거제도의 한국 고아를 보고 다음과 같은 고백을 드렸다. 그는 한국 고아 10만명 이상을 살리는 일을 했다.  그가 만약 자신의 실적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이 일을 하였다면 그의 보화는 하늘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관심에 있었다. 하나님이 마음이 아파하는곳. 하나님의 눈길이 향하는 그곳으로 우리의 마음이 향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이 기도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들으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은 바로 이것이다.


누가복음 10: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 붙들린자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좋은 편을 택하는 것 ..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을 말한다. 이것이 선한 것이고 이것이 진리를 향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그래서 우리의 모든 환경과 삶이 은혜이고 감사이다.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나라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간다면 그것이 이뤄지기를 원하여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할수 있다.  궁극적으로 감사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 감사는 두려움을 몰아낸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는 자가 바로 감사하는 자이다.  감사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영과 육의 활기를 불어 넣는다. 미래의 약속을 현실에 이뤄진것으로 감사한다. 그들은 어떠한 일을 만나도 뒤로 물러나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오직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간다.


(히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사탄은 일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갈등을 주고 의심을 주고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비전을 비웃는다. 그게 될까? 과연 그럴까? 라는 의심과 두려움의 씨앗을 뿌린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는 끝까지 그 길을 경주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용기의 결단이다. 이 결단이 바로 거룩한 제사이다. 믿음의 반열에 들어가는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되게 하신다.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드릴수 있다. 무거운 것을 벗어리라. 근심 걱정 매이기 쉬운 것, 두려움을 대적하라 그리고 나의 창고를 넓히는 것을 기도하고 쌓아두는 장소를 만들려 기도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을 축복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것을 선하게 사용하도록 하라.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이 감사를 통하여 다시 놀라운 감사의 일들을 끌어 들이게 된다. 내 삶의 모든 것이 형통한 축복이 임한다. 오벳에돔의 타작마당에 법궤게 머물 때 온 집안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였다. 이 복이 드러나는 것이 진정한 축복된 삶이다. 우리는 이 삶이 드러나게 될 때 까지 인내로서 경주해야 한다. 

천국은 감사함으로 우리의 삶에 드러난다. 이미 와있는 천국을 감사함으로 누리라

인내로서 달리라 승리는 내것이다. 좋은편을 택하라. 뒤로 물러가지 마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찬송하라. 기뻐하라. 하나님의 뜻이 바로 이것이다. 이러한 있는자는 더 받아 넉넉해 지는 복을 받아 리는 우리가 되기를 그리고 삶에 이러한 복을 네가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구나 라는 고백을 이웃들이 하게 되는 날이 드러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시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