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가 아닌 축복을”
Blessing, not curse
박정우 목사 (Rev. Antonio Park)
2022-08-21
성서본문 : 야고보서 3:1-16절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 온전하지 못한 우리의 말들 : 저주하고 수군수군하는 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발성하고 발화하고 살아가는 말은 우리가 알지못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한부분의 에너지로 우리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면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 혀를 통해 드러나는 말, 즉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들이 결정되어질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선생된다는 말의 의미는 교회의 집회에서 교사로 즉 가르치는 자로 나서려하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말로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영향을 주는데 그 혀에서 나온 말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엄격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그래서 우리의 말들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말의 방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제어한다 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의 않좋은 것들을 서로 말하면서 그것을 즐기고 그 않에서 서로 희열을 느끼는 그러한 말들을 할때가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결국 그러한 말들은 그 사람이 듣든지 않듣든지 저주의 말이 됩니다. 그 사람을 걱정 하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고 그 사람이 온전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게 됩니다.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우게 되는 결과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말이 울림으로 나오기 때문에 결국 그 말은 계속적으로 우리의 삶의 공간에 남아서 멤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판단과 비난의 말들, 걱정해주는 것을 가장한 다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는 말들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 저주의 말들에 속합니다. 수군수군 하는 말들에 속합니다.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이것이 인간의 상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할 지라도 하나님은 그 판단을 우리에게 맞기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시편 109:17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그런데 성서는 결국 이러한 말들이 잠시는 서로 뜻이 같은 것 같고 같이 마음이 맞는 것 같으나 결국 이러한 저주의 말들은 자기 자신에게서 복이 떠나게 되는 말들이 된다고 말씀 합니다.
- 새로운 삶과 기도의 방식 : 미움이 대상이 회복되고 치유되게 기도하라
성서가 다른 사람을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 라고 말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뤄지기는 곳에 함께 달려가 동참하는 자들 입니다. 이러한 자들의 혀는 분명 다르게 작동해야 합니다. 어떻게 작동해야 합니까?
내가 싫어가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미워 죽겠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을 축복합니까? 라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시편에서도 그들이 빨리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시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시편에서는 하나님이 선하게 이끄실것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마치고 있지요. 내가 미워 죽겠는 사람들도 결국 그들을 하나님이 바꿔주시길 기대하며 기도를 마친다는 것입니다.
왜 나의 원수를 축복해야 하는 지는 알겠습니다. 아니 몰라도 해야 한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성서가 그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들을 원수들을 축복할 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그들이 우리가 축복해서 진짜 잘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에 축복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진짜 잘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드러날 때 복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물질이 독이 될수도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하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성서는 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워 죽겠는데 저 사람을 위해서 담대히 축복할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치유되고 회복되어 삶의 방식이 바뀌어 지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사람은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사는게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이 그의 성공을 가지고 그의 힘을 가지고 혀를 가지고 우리를 괴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파괴하기 까지 하고 수군수군하며 모함하는 것을 경험하며 분노하게 됩니다.
그 순간 그들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저주일 것입니다. 저것들 다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것들 좀 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해주세요 그러면 내가 좀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도 사실은 저주 입니다. 그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될수 있습니다.
축복의 기도는 어떻게 드려집니까? 주님 저들의 삶에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치유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풍요함이 드러나게 하소서
라고 그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세요. 이 기도는 어쩌면 그 사람 편에서 보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우상으로 꽉꽉 들어있어 자신이 모든 사람을 자기의 뜻대로 부리고 억누르려 하는 그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삶으로 변화하게 하는 축복의 기도 입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그는 오히려 자기의 의도와 반대로 변하는 자신을 보면서 내 안에 지옥이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기도에 저항하면 할수록 그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반대로 가게 되면서 정말 지옥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이 원수를 갚으시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긍휼앞으로 그가 나아오면 그는 변화된 존재로서 우리와 화평을 이루며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저 축복만 하면 됩니다. 저주하지 마세요. 그 저주는 결국 우리의 뼈도 썩게 합니다. 원수를 미워 죽겠는 사람을 축복할수 있는 이유가 무었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그렇게 변화시키시던지 하나님이 원수를 갚기 때문이시지요.
우리는 축복만 하면 됩니다. 그 축복이 결국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되도록 많은 이들을 축복하세요. 작은 일들에서 드러나는 갈등에서도 그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고 풍요함이 임하길 기도하세요. 이렇게 우리는 야고보서의 말씀대로 살수 있습니다.
- 만나는 사람마다 축복하라 : 이웃 사랑, 화평케 하는 자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계속 축복을 해야 합니다. 복을 빈다는 것은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치유되고 하나님의 함께 함이 드러나 삶의 전반의 풍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지속적 축복의 말들이 바로 이웃 사랑입니다. 내가 그를 축복하는 순간 그를 향한 미움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축복하면 할수록 더 그렇게 됩니다. 매번 축복하세요. 내 앞에서 미운짓만 하고 원수 같은 이들을 위해 바로 축복기도 하세요. 그럴때 나의 삶도 변화 되고 미움도 사라집니다. 이웃도 변화되고 그는 하나님이 친히 그의 삶에 간섭하셔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원수를 갚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오는 놀라운 사건도 목도하게 됩니다.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저주의 혀는 참소하는 혀입니다. 사탄의 혀입니다. 그곳에 열매는 혼란와 시기와 다툼이 일어납니다. 삶을 불살라 버리고 분노와 미움만이 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미워하는 사람들 앞에서 드리는 축복은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이웃을 축복하고 결국 나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평화와 함께 용납하는 관계가 회복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세요. 그리스도는 이렇게 마음에 미움을 가지고 혀로 저주의 말을 하기보다 병든자를 고치고 긍휼히 여기고 축복하며 그들의 회복과 치유와 풍요를 위해 살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생각을 변화해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만나는 모든 사람을 축복할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권세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자격을 가진 우리들이 이웃을 축복하는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 집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말의 능력을 사용하시어 이웃과 나의 삶이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고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풍요함이 넘쳐나는 놀라운 천국을 지금 여기서 경험하시는 우리가 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아멘 -

”저주가 아닌 축복을”
Blessing, not curse
박정우 목사 (Rev. Antonio Park)
2022-08-21
성서본문 : 야고보서 3:1-16절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발성하고 발화하고 살아가는 말은 우리가 알지못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한부분의 에너지로 우리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면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 혀를 통해 드러나는 말, 즉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들이 결정되어질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선생된다는 말의 의미는 교회의 집회에서 교사로 즉 가르치는 자로 나서려하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말로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영향을 주는데 그 혀에서 나온 말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엄격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그래서 우리의 말들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말의 방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제어한다 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의 않좋은 것들을 서로 말하면서 그것을 즐기고 그 않에서 서로 희열을 느끼는 그러한 말들을 할때가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결국 그러한 말들은 그 사람이 듣든지 않듣든지 저주의 말이 됩니다. 그 사람을 걱정 하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고 그 사람이 온전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게 됩니다.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우게 되는 결과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말이 울림으로 나오기 때문에 결국 그 말은 계속적으로 우리의 삶의 공간에 남아서 멤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판단과 비난의 말들, 걱정해주는 것을 가장한 다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는 말들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 저주의 말들에 속합니다. 수군수군 하는 말들에 속합니다.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이것이 인간의 상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할 지라도 하나님은 그 판단을 우리에게 맞기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시편 109:17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그런데 성서는 결국 이러한 말들이 잠시는 서로 뜻이 같은 것 같고 같이 마음이 맞는 것 같으나 결국 이러한 저주의 말들은 자기 자신에게서 복이 떠나게 되는 말들이 된다고 말씀 합니다.
성서가 다른 사람을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 라고 말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뤄지기는 곳에 함께 달려가 동참하는 자들 입니다. 이러한 자들의 혀는 분명 다르게 작동해야 합니다. 어떻게 작동해야 합니까?
내가 싫어가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미워 죽겠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을 축복합니까? 라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시편에서도 그들이 빨리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시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시편에서는 하나님이 선하게 이끄실것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마치고 있지요. 내가 미워 죽겠는 사람들도 결국 그들을 하나님이 바꿔주시길 기대하며 기도를 마친다는 것입니다.
왜 나의 원수를 축복해야 하는 지는 알겠습니다. 아니 몰라도 해야 한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성서가 그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들을 원수들을 축복할 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그들이 우리가 축복해서 진짜 잘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에 축복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진짜 잘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드러날 때 복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물질이 독이 될수도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하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성서는 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워 죽겠는데 저 사람을 위해서 담대히 축복할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치유되고 회복되어 삶의 방식이 바뀌어 지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사람은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사는게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이 그의 성공을 가지고 그의 힘을 가지고 혀를 가지고 우리를 괴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파괴하기 까지 하고 수군수군하며 모함하는 것을 경험하며 분노하게 됩니다.
그 순간 그들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저주일 것입니다. 저것들 다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것들 좀 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해주세요 그러면 내가 좀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도 사실은 저주 입니다. 그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될수 있습니다.
축복의 기도는 어떻게 드려집니까? 주님 저들의 삶에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치유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풍요함이 드러나게 하소서
라고 그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세요. 이 기도는 어쩌면 그 사람 편에서 보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우상으로 꽉꽉 들어있어 자신이 모든 사람을 자기의 뜻대로 부리고 억누르려 하는 그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삶으로 변화하게 하는 축복의 기도 입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그는 오히려 자기의 의도와 반대로 변하는 자신을 보면서 내 안에 지옥이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기도에 저항하면 할수록 그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반대로 가게 되면서 정말 지옥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이 원수를 갚으시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긍휼앞으로 그가 나아오면 그는 변화된 존재로서 우리와 화평을 이루며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저 축복만 하면 됩니다. 저주하지 마세요. 그 저주는 결국 우리의 뼈도 썩게 합니다. 원수를 미워 죽겠는 사람을 축복할수 있는 이유가 무었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그렇게 변화시키시던지 하나님이 원수를 갚기 때문이시지요.
우리는 축복만 하면 됩니다. 그 축복이 결국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되도록 많은 이들을 축복하세요. 작은 일들에서 드러나는 갈등에서도 그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고 풍요함이 임하길 기도하세요. 이렇게 우리는 야고보서의 말씀대로 살수 있습니다.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계속 축복을 해야 합니다. 복을 빈다는 것은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치유되고 하나님의 함께 함이 드러나 삶의 전반의 풍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지속적 축복의 말들이 바로 이웃 사랑입니다. 내가 그를 축복하는 순간 그를 향한 미움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축복하면 할수록 더 그렇게 됩니다. 매번 축복하세요. 내 앞에서 미운짓만 하고 원수 같은 이들을 위해 바로 축복기도 하세요. 그럴때 나의 삶도 변화 되고 미움도 사라집니다. 이웃도 변화되고 그는 하나님이 친히 그의 삶에 간섭하셔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원수를 갚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오는 놀라운 사건도 목도하게 됩니다.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저주의 혀는 참소하는 혀입니다. 사탄의 혀입니다. 그곳에 열매는 혼란와 시기와 다툼이 일어납니다. 삶을 불살라 버리고 분노와 미움만이 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미워하는 사람들 앞에서 드리는 축복은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이웃을 축복하고 결국 나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평화와 함께 용납하는 관계가 회복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세요. 그리스도는 이렇게 마음에 미움을 가지고 혀로 저주의 말을 하기보다 병든자를 고치고 긍휼히 여기고 축복하며 그들의 회복과 치유와 풍요를 위해 살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생각을 변화해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만나는 모든 사람을 축복할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권세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자격을 가진 우리들이 이웃을 축복하는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 집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말의 능력을 사용하시어 이웃과 나의 삶이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고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풍요함이 넘쳐나는 놀라운 천국을 지금 여기서 경험하시는 우리가 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아멘 -